과천에 민간최대 영어체험시설 / 경인 080731
발레딕토리안 잉글리시빌리지 10월 본격운영… 3천300여㎡ 매머드 공간, 귀족적 레벨스터디 도입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과천에 다양한 상황을 연출한 시설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습관처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잉글리시 빌리지가 세워진다.
민간 규모로는 최대인 '발레딕토리안(Valedictorian) 잉글리시 빌리지'는 영어만 가르치지 않고 영어로 생활하고 체험하는, 즉 '영어문화 특구'를 표방한다.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나서는 '발레딕토리안 잉글리시 빌리지'는 도심지 아파트밀집지역 중심상가 건물(지하 1층 지상 4층·조감도)에 위치해 있으며 3천300여㎡의 대규모 교육공간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원어민 교사 30명을 비롯한 60여명의 유명 강사진이 영어권 국가의 교육환경인 'ESL프로그램'과 'Immersion 교육시스템'을 도입, 발음의 기초부터 영어놀이, 그리고 다양한 영어실전체험을 하게 된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발레딕토리안'에 이르도록 생활 자체를 영어로 바꾼 곳이 바로 발레딕토리안 잉글리시 빌리지다. '발레딕토리안'은 미국의 초·중·고 및 대학에서 전체 수석졸업의 영광을 얻고 졸업식장에서 대표로 송별사를 하는 최우수 졸업생이다. 발레딕토리안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한 곳이 발레딕토리안 잉글리시 빌리지로 여느 영어마을과는 다른 특별함을 갖는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귀족적이고 체계적인 레벨스터디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레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춤형 교육보다 상위 레벨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발레딕토리안 잉글리시 빌리지 운영사인 '발레딕토리안에듀'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글로벌 마인드로 세계화의 흐름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설립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교육환경의 메카 발레딕토리안 빌리지가 조만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02)367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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