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2023. 8. 7. 09:26

예산군민에서 세계 시민으로의 발돋움 기대!

 예산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 간 관내 중학생 25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슨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의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하는 25명의 학생들은 남학생 13명,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어캠프 참여비를 면제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방과후수업, 문화 체험학습과 가정별 홈스테이 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능력과 국제시민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발에 앞서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 이해 교육과 상황별 교실 영어 등 연수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군을 홍보하기 위한 영문자료를 준비해 실제 정규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해외영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홈스테이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 민간 예산군 홍보단으로서의 활약, 2024년 사업 추진 시 선배 멘토단으로서의 역할 등 예산군민이자 세계 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외국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