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남시, 영어마을 실무단 파주영어마을 연수 추진
중국 교남시가 영어마을 설립을 위한 실무단을 파주영어마을에 파견한다. 6월 10일 방한한 실무단은 지난 해 5월 장건국 부시장 일행이 파주를 방문하고 교남시 대촌면 일대 6만여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설립을 위한 실무단을 구성한 이후 첫 방문이다.
교남시는 파주캠프 크기로 영어마을을 지어 하루 6백명을 수용한다 해도 산둥성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년을 기다려야 차례가 돌아올 정도로 수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해 교남시는 한국에서 교남에 영어마을을 건립해주면 한국에 중국어마을을 건립해 주겠다는 제안을 한 바 있다.
현재 양국의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국제교육연대 김용현 대표에 따르면 수도권 도시에서 이 제안을 받아들일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지자체가 없는데 올초 충청북도가 글로벌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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