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외고(교장 : 김윤수) 부설 외국어 인재 양성원 수료식이 지난 24일 거행되었다.
동두천외고 인재양성원은 동두천,양주 지역의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생을 영중반,영일반 각 20명씩 선발하여 지난 5월 7일 개원식을 갖고 영어,중국어,일본어를 11월 12일 종강식까지 열심히 수학한 33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날 1학기 80시간과 2학기 30여시간의 총 110시간을 수료하게 된 33명의 학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꿈은 꾸는 자의 것이라며, 자신의 끼와 지혜와 세상에 꼭 필요하지만 돈을 주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미소를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여러분은 꿈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격려하였다.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으로 도 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동두천외고는 더욱더 다양하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경기북부 지역 제1의 영재교육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학부모와 학생들 앞에서 약속 하였으며,
시에서도 동두천외고의 영재교육원 인가로 지역학생들이 북부지역 학생들과의 경합으로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리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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