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교류센터2024. 7. 10. 09:40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시흥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 경험이 매우 부족하지만, 해당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활동의 기틀 마련과 시흥시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8명) 및 시 관계자(3명)가 참석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5박 7일간의 영국 킹스턴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기간에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 정책 선진사례 발굴을 위해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와 킹스턴 스쿨 오브 아트(Kingston School of Art) 소속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창의적인 청소년 공간 구성을 위해 퓨즈 박스(Fuse Box), 페캄 도서관(Peckham Library), 페캄 레벨스(Peckham Levels) 공간을 벤치마킹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선진적 청소년 사업 모색을 위해 퓨즈 인터네셔널(Fuse International) 대표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및 연계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흥시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부 전담팀을 구성해 5월 28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영국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 총장 스티븐 스피어, 공공브랜드 국장 제니퍼 에드워드와 사전 협의 미팅을 했다. 이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의 해외연수 기간에 시흥시 청소년의 국제교류 기초 발판을 마련하는 다양한 의제를 도출했다.

이덕희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외 청소년 선진 정책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국외에서 얻은 경험, 다양한 해외기관과 논의된 자원 발굴과 협력 내용을 기반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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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22. 9. 18. 14:50

충남도는 17일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초청행사 ‘나도 충남도민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도의 역점과제인 ‘도내 외국인 정주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대학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생의 도내 취업 수요와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마련, 22개 기업과 유학생 간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면접 메이크업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증명사진 촬영 등 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유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공공외교회의 △한국 드라마(K-DRAMA) 재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해 지역의 국제화 기반도 다졌다. 

이날 유학생 공공외교회의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순천향대 유학생 딜리야 씨는 “기본적으로 전공 분야가 다양하고 서너 가지 언어에 능통한 유학생이 많다. 이러한 젊은 인적 자원을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현재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8000명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 규모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가장 많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순이며, 중국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출신 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학생과 도내 기업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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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22. 5. 20. 08:38

캐나다 3개 대학 및 취업 법인과 업무협약…복수학위제 및 인턴십 등 인재양성 한 뜻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2702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캐나다 주요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나희 국제교류센터장, 대학 관계자 등이 7박 9일의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번 캐나다 방문은 해외대학 및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복수학위제, 인턴십, 어학연수 등 재학생들이 폭넓은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총장은 지난 16일 셀크 컬리지(SELC Colleg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점 교환을 포함한 학생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호텔조리제빵학과, 작업치료학과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연구&연계하기로 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셀크 컬리지는 1985년 호주 시드니에 처음 설립됐으며, 2012년 밴쿠버 설립된 이래 소규모 집중수업을 포커스로 많은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코업 프로그램으로 스펙업을 추진하고 있다.

17∼18일에는 119년 전통을 가진 스프롯-쇼 대학(Sprott-shaw college)과 존카사블랑카 대학(John Casablancas Institute)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 및 인턴십 과정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와 스프롯-쇼는 지난 2013년부터 복수학위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에서는 더 많은 재학생이 복수학위에 참여하고, 내실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18∼19일 양일간 ITD Canada(Institute of Technology Development of Canada)와 캐나다 내 3개 캠퍼스를 보유한 탬우드컬리지(Tamwood college), 취업전문 법무법인 회사인 CanNest Immigration Consulting와도 각각 MOA, MOU를 체결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소재한 ITD는 아트와 IT에 특화된 직업 훈련 교육기관이다. 충남도립대는 건축인테리어학과, 컴퓨터공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등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글로벌 취업 무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탬우드컬리지와는 호텔경영학과 경영학, 웹 개발 및 디자인 특화 대학으로, 향후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과 프로그램을 연계, 복수학위 및 인턴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 이민 및 취업 전문 법률 회사인 CanNest와는 취업 비자와 영주권 신청 관련 법률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재학생들이 세계 넓은 무대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1999년 일본 벳부여자 단기대학과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영국 전문직업교육대학 학술교류(2000년), 싱가포르(2012년), 필리핀(2015년), 캐나다 등 주요 대학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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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21. 6. 15. 09:41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해외 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시는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덕주시와 길림시 중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확정지었다. 덕주제5중학교는 시흥중학교(교장 김지용)와, 길림제7중학교는 장곡중학교(교장 이경숙)와 결연을 맺고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단기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민간차원 교류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국제교류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 국 학교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로 인한 인적교류 단절의 아쉬움을 전하며, 온택트 교류 활로를 개척하는 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인연을 계기로 학교 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국제화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청소년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간 결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방문과 초청, 온택트 교류로 해외학교와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해외학교와 교류 희망의지가 있는 학교에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교류학교 발굴, 교류방법, 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학교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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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20. 4. 27. 10:37

SNS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제공…영어 학습 공백 해소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들의 오프라인 체험교육을 대신할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공백해소를 돕기 위해 만든 학습프로그램으로 ‘안산화정영어마을 온라인 소풍 (AHEV Online Picnic)’을 이용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AHEV Online Picnic은 학습자들에게 친숙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카페, 카카오톡 등 총 4가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먼저, 어린이들은 안산화정영어마을 인스타그램 ‘team_ahev’을 방문해 영어마을 선생님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으며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들을 보고 따라해 보면서 챌린지 형태로 참가해 재미있게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다.

유튜브 채널 ‘AHEV Library’을 통해서는 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동화책을 보며 따라 읽어봄으로써, 영어 독서의 흥미를 북돋고 학습 중 어려움이 생기면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카카오채널 1:1채팅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성인들을 위해서는 네이버카페 ‘ahevhere’에 영어회화 스터디 모임을 운영한다. 학습은 ZOOM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관심 있는 성인 영어학습자들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체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공백을 메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참여형 온라인 학습 지원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www.ahev.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031-484-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교육기관으로서 안산시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의욕고취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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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5. 10. 14. 09:13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간호사들이 선택하는 카플란(www.kaplan.com)의 NCLEX-RN 40년 전통의 SDA삼육외국어학원 (http://www.sda.co.kr/)이 공동으로 개설한 미 간호사자격시험과정이 드디어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그 동안 미국이민비자제한으로(영주권 우선일자) 주춤했던 미국간호사취업시장이 금년부터 청신호로 바뀌면서 간호사들의 미국 및 카나다등 해외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카플란의 우수한 교육과정이 한국에 개설된다는 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소위 장롱면허소지자들의 해외취업의 뜨거운 열기 이외에도 , 취업경쟁의 또 다른 스펙으로 미국간호사자격을 취득하려는 젊은 간호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카플란의 미 간호사자격시험과정70년간 검증된 다양한 문제 POOL과 한 차원 높은 교재 및

온라인 각종 보조자료등을 통해 시험준비과정 이외에도 간호사들이 해외에서 근무하는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능력과 업무수행 의사결정능력까지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카플란과 SDA삼육어학원의 미 간호사자격시험과정아래와 같이 온라인 NCLEX-RN

코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빅 데이터에 근거한 카플란만의 문제풀이 방법 지도 제공

(Kaplans acclaimed Decision Tree method learn the critical reasoning strategies you need to succeed)

 

▷실전 모의고사 3,000문제풀이 과정 제공

(Kaplans acclaimed Decision Tree method learn the critical reasoning strategies you need to succeed)

 

1400개 실제시험 유형 3개월간 카플란 온라인 문제은행사용 가능

(3 months of online access to the Qbank, an online question bank)

 

▷온라인 실제 문제유형은행 사용

(Access to Question Trainer, a bank of online practice tests)

 

180 문제의 진단 및 시헝준비 용 테스트 온라인 제공

(Diagnostic and a Readiness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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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5. 3. 31. 11:44

“세계로, 꿈으로 가는 길에 필리핀국제대학교가 함께 하겠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전승환 이사장은 필리핀국제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이 깃든 종합대학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자신했다.

필리핀 중심지 마닐라가 한눈에 보이는 뷰 포인트 4만 5천 평 부지에 교육 및 관광 허브를 구축해 명품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일자리 창출, 국내 및 국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25년 전 아무것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설립된 필리핀국제대학교의 기본 이념을 받들어 학교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전체 학생에게 기본 장학금 혜택을 100% 지원하는 등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제도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장학금 외 추가 장학자가 70%에 달하는 것은 물론 학생 전원에게 학점 당 30%의 감면 혜택 및 기숙사와 구내식당 사용료도 절반을 절감해주는 기초생활 장학 혜택을 지원 중이다.

이런 장학제도는 전 이사장의 사랑과 헌신을 기반으로 한 종교 이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신학계열(선교학과 등)과 일반계열(한국학과, 실용음학과 등)을포함해 기독교 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 등을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시각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8개의 신설 학과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필리핀국제대학교의 많은 혜택을 입은 졸업생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 이사장은 “우리 학교는 필리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한국 교육부에서도 학사 학위를 인정하는 정규 대학으로 이 학교에 입학 시 필리핀 소재 모든 대학교에 편입학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적극적인 이사장의 마인드 덕분일까. 지난 2006년 한국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해 유망 기업에 전원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범계열 졸업생들이 교사 임용고시에서 Rizal 주 내 2위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신학계열을 졸업한 학생들이 필리핀 전역에 수백 개의 자립교회와 학교를 설립, 선생님으로 성장하여 제자들을 키우고 자신들이 졸업한 학교에 제자들을 진학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 이사장은 “직원 처우개선 및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제도확대, 학생의 증원에 따르는 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며 기독교 정신이 깃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 양휘모기자

경기일보 150331 17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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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3. 2. 18. 09:25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들 지난해4천억 써…소나타 2만대 수출 효과"

(제주=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지출한 비용은 모두 4천여억원으로 쏘나타 자동차 2만대를 수출한 것과 같은 액수입니다. 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친한(親韓) 인재를 배출하는 것으로 국력신장의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한대협) 동계워크숍 참가차 제주에 내려온 조항록 협의회 회장(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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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문일답.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왜 중요한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알고 한국과 관련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일이 되므로 국제화시대 국력 신장의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우선 자신과 모국을 위해 일하겠지만 한국과 관련된 일을 추구하게 되므로 한국의 이익과도 직결된다. 이와 함께 외화수입 또는 유학수지의 개선 효과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무역수지나 관광수지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유학생이 한국에서 지출한 비용은 모두 4천여억원에 이른다. 소나타 자동차 2만대를 수출한 것과 같은 액수이다. 즉 유학생을 유치함으로써 얻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다는 말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을 유치하는 '스터디 코리아(Study Korea) 2020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중점 내용은.

▲스터디코리아 2020프로젝트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정부가 예산을 대폭 증액해 정부초청장학생(GKS. Global Korea Schlorship)제도가 크게 확충된다. GKS의 규모는 2015년에 지금의 두 배인 1천억 원, 2020년에는 지금의 네 배인 2천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두번째는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학생을 유치하게 될 것이다. 또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의 구축이나 유학생 지원 기반의 확충, 현지 예비학교 운영 지원과 같은 체계적인 유학생 확보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상업적 목적의 유학원의 횡포로부터 비롯되는 여러 부작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줄었다는데.

▲2011년 8만8천여명에서 지난해 8만4천여명으로 IMF 이후 외국인 유학생이 최초로 감소했다. 특히 2004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던 유학생 수 증가세가 주춤하더니 마침내 감소해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대학이나 우리 정부에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 원인은 유학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인 유학생이 2011년 6만5천여명에서 지난해 5만7천여명으로 1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 유학생은 2만3천여명에서 2만7천여명으로 오히려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일본은 10% 이상 늘었고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인 유학생이 줄어든 이유는.

▲중국 유학생 감소는 중국 내 대학의 정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고등학교 졸업생 수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굳이 한국에 유학을 오지 않아도 중국에서 들어갈 대학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중국 전문대 졸업생의 한국 대학 3학년 편입이나 중국 대학 졸업생의 한국 대학원 진학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일선 대학들이 준비 없이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는 지적도 있는데.

▲개별 교육기관이나 한대협과 같은 연합체의 차원에서 유학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지만 반성할 점이 있다. 특히 유학생 유치를 통해 얻게 될 효과에 집착해 유학생 유치를 서두른 감이 없지 않다. 유학생 유치의 핵심인 한국어교육 기반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유학생을 유치해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난 것이 사실이다.

--한대협이 앞으로 할 일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회원학교를 위한 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유학생 유치와 관리, 한국어 교육 능력 강화 등을 위한 정보의 공유 및 공동 이익의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좀 더 치밀하게 조직할 생각이다. 다음으로 현장 교원의 교육 능력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확대할 것이다. 여기에는 정부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직 교원의 자질을 평가하고 특정 자격을 인증하는 제도를 구축하려 한다.

--대학들에 당부할 말이 있다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준비와 각오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싶다. 잠시 숨을 돌리면서 그동안의 활동도 점검하고 좀 더 탄탄한 유치 전략을 모색했으면 좋겠다. 한국어 교육 기반과 역량을 갖추지 않고서는 유학생을 유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대학은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수 방법을 적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경험적인 데이터의 산실이고 유능한 교원을 키우는 인재 양성의 현장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 열기가 크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들 현장의 한국어 교육 인프라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한대협은 국내외 한국어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파견하고,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공급 등 다양한 노력할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조항록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장(상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Posted by allinda
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3. 2. 12. 10:21

법원이 한국외대 1+3 국제전형을 폐쇄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정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안철상 수석부장판사)는 14일 교과부 장관에 대해 외대 1+3전형 합격자와 학부모들이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교과부는 폐쇄 명령 취소청구사건의 판결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집행을 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대부분이 미성년자이고 학생인 신청인들의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고 본안소송 진행 중 추가적 구제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본건 집행정지신청을 인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중앙대 1+3전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11일 기각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1+3전형이 불법이라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 가처분 결정 항고를 검토하고 본안 소송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대·중앙대 전형의 학생·학부모들은 앞서 작년 11월 교과부가 1+3전형 운영을 중단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자 이를 취소하라는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Posted by allinda
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2. 11. 27. 21:45

당신의 도시가 글로벌 인재교류의 허브가 될수 있다면?

우리 청년들이 세계로 일하러 나가고

세계에서 한국에 일하러 오는 산업기술생들에게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도시라면?

외국의 기술학교들이 유치되고

외국인들에게 직업전문학교, 대학교, 기업들이 힘을 합해 우리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학비를 벌어가며 공부하는 교육도시가 될수 있다면?

그렇게 인재들이 교류하는 도시가 될수 있다면?

인재가 오고가며 산업을 발전시키고 공영하는 길을 열수 있지 않겠는가?

국제화 시대에 지자체가 도시의 미래를 위해 이보다 더 큰 일을 할수 있겠는가?

 

자본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그런 미래도시를 꿈꾸겠다면

우리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길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