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교류센터2015. 3. 31. 11:44

“세계로, 꿈으로 가는 길에 필리핀국제대학교가 함께 하겠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전승환 이사장은 필리핀국제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이 깃든 종합대학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자신했다.

필리핀 중심지 마닐라가 한눈에 보이는 뷰 포인트 4만 5천 평 부지에 교육 및 관광 허브를 구축해 명품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일자리 창출, 국내 및 국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25년 전 아무것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설립된 필리핀국제대학교의 기본 이념을 받들어 학교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전체 학생에게 기본 장학금 혜택을 100% 지원하는 등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제도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장학금 외 추가 장학자가 70%에 달하는 것은 물론 학생 전원에게 학점 당 30%의 감면 혜택 및 기숙사와 구내식당 사용료도 절반을 절감해주는 기초생활 장학 혜택을 지원 중이다.

이런 장학제도는 전 이사장의 사랑과 헌신을 기반으로 한 종교 이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신학계열(선교학과 등)과 일반계열(한국학과, 실용음학과 등)을포함해 기독교 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 등을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시각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8개의 신설 학과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필리핀국제대학교의 많은 혜택을 입은 졸업생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 이사장은 “우리 학교는 필리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한국 교육부에서도 학사 학위를 인정하는 정규 대학으로 이 학교에 입학 시 필리핀 소재 모든 대학교에 편입학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적극적인 이사장의 마인드 덕분일까. 지난 2006년 한국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해 유망 기업에 전원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범계열 졸업생들이 교사 임용고시에서 Rizal 주 내 2위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신학계열을 졸업한 학생들이 필리핀 전역에 수백 개의 자립교회와 학교를 설립, 선생님으로 성장하여 제자들을 키우고 자신들이 졸업한 학교에 제자들을 진학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 이사장은 “직원 처우개선 및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제도확대, 학생의 증원에 따르는 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며 기독교 정신이 깃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 양휘모기자

경기일보 150331 17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017

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