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관리비 40억원 절약·행정절차 단축 기대…내년 9월 착공, 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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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기숙사 건립 사업을 직접 발주한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약 2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 사업을 공기업에 위탁해 추진키로 했으나 예산 절약과 신속한 행정 등을 위해 직접 발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기업 위탁에 따른 대행 관리비 4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관련 협약이 생략돼 행정 절차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기숙사 부족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부지 8,180㎡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학생 기숙사 2인실 200호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다. 

현재 5개 대학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1인실 1,292실, 2인실 354실 등 모두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직접 발주에 따른 추가 인력을 증원하지 않고 경제청 기술직 공무원이 분야별 감독을 맡도록 하고 이들로 구성된 TF를 만드는 등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정경원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학생 기숙사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 인천글로벌컴퍼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베스트스쿨] 인천경제청,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기숙사 건립 직접 발주” 대행 관리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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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5. 3. 08:15

안산시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비전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 안산대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의 역할을 맡고, 안산시는 사업방향 제시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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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서울예대-안산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협력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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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5. 2. 06:30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교육과 평생교육은 어떻게 발전하는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3차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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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지난 3월 17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과 상생하는 교육도시 시흥, 3차 ‘대학과 도시포럼’ 개최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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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분야별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해 오찬숙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과 이덕환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고, 박동열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전상학 서울대 생물교육과 학과장과 유성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오찬숙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시흥 지역 공교육의 현황과 특징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고교학점제의 확대, 격차 없는 교육, 학교․마을․대학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덕환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의 교육은 전국 최초의 마을교육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생태계를 마을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자치․협엽․혁신의 가치로 공교육과 평생교육의 상호발전을 모색해 교육으로 희망을 꿈꾸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과 도시를 위해서는 대학의 사회적 공헌이 첫걸음이고, 교육도시 시흥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시청, 교육청, 시민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흥의 지리적 강점과 대학캠퍼스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시․대학․교육청의 협력시스템 구축, 지역교육의 균형적 발전 등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대학과 도시포럼은 총 11회로 기획됐으며, 4차 토론회는 지역사회 공공의료와 관련해“시민의 행복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9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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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4. 15. 06:21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세계시민캠퍼스, 교육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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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에 따르면 IGC 입주대학인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에 인천시민대학 ‘세계시민캠퍼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 진행되는 세계시민캠퍼스는 세계시민의식교육, 글로벌리더쉽 워크숍, 다양한 장르로 배우는 미국문화와 영어표현, 디지털 시대의 학습혁명 등 1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행복한 공부방’에 참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영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IGC는 행복한 공부방에 이어 올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 사단법인 온해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GC는 이들 2곳에서 영어교육봉사, 영문번역 등 지역 사회 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들도 추진한다. 오는 5월 IGC 대학 하나로 올림픽, 7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쉽과 입주대학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GC 방학캠프, 10월에는 IGC 한마음 K-POP 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IGC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려는 노력은 지난 2019년 말 사회공헌실천 협의체를 시작으로 연수구청,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혈액원, 서구청, 연수경찰서, 인천시교육청 등 최근까지 총 16개의 지역 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또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GC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인천 시민, 관내 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IGC운영재단은 올해 초 수립한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의 1/4분기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IGC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논의했다.
 
지난 2012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FEZ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기 시작한 IGC는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대학 확장 캠퍼스다.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IGC운영재단이 지난 2012년 2월 설립되었다. 입주대학 재학생들은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 등 5개 외국대학과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4차 산업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역사회에 뿌리 내린다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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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4. 11. 22:54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시의 특성을 기반으로 어떻게 성장동력을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의 2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지난 3월 17일 발족식과 함께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도시의 개발과 성장 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과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영성 포럼 분과위원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을 좌장으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홍탁 서울대 연구교수,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성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향후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간에서 사람으로 관점을 이동하고, 도시개발에 참여하는 주체 간의 소통과 협업,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은 도시의 혁신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대학은 혁신창출, 인재양성, 기업성장을 위한 역할과 함께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하여 시민, 기업과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후, 국내외의 도시 발전 사례와 시흥시의 특성 및 미래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과 대학, 기업의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오는 4월 28일에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재육성 시스템발전’을 주제로 한 3차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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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3. 31. 07:04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품는 정례 교육회의로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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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례 교육회의를 열고, 협업 방향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국장, 허남진 초등교육과장, 김종민 중등교육과장과 관련 장학사, 시흥시 이덕환 평생교육원장, 김송진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된 한국의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교육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정례적인 교육회의는 이러한 법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석 규모로 보면, 전국의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교육협업 폭이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교육 협업회의에 상정된 안건에서도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 양과 질에서 얼마나 방대한지를 보여줬다.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동네를 바꾸는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민주시민학교 운영 지원 ▲동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운영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시흥시 마을교육 거점센터 운영 ▲탄소 중립 환경교육 기반 구축 ▲마을교육지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 13건의 보고사항과 2건의 제안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학교 교사가 시흥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이해 연수 체계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교육지원사업 협업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시청부서와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동 단위 학교와 마을을 잇고 협업을 촉진하는 마을교육 거점센터가 지역에서 잘 정착하며, 교육도시 시흥의 기반을 단단히 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진행 시, 교육과정 구성 요구는 시청과 지원청이 반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달 격주로 진행되는 시청-교육지원청의 정례 실무회의는 실질적 교육 협업 방향에 관해 뜨거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품는 정례 교육회의로 ‘긴밀 소통’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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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2022. 3. 30. 07:31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지난 2013년에 출발해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시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별 멘토링 및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을 포함해 총 11종 악기로 구성된 풀 구성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였던 대상 학년을 중등 3학년까지 확대했다. 이에 올해 총 114명이 지원했고,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73명의 참가자 선발을 마쳤다. 오디션은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면 오디션과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오디션으로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2년 <음악멘토링>은 32회의 학부생 멘토링, 관악캠퍼스 투어,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연말 수료연주회 등이 진행되고, 비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의 인적 자원과 다양한 오케스트라 악기를 활용하는 음악멘토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상을 함양하고, 다양한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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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리기2022. 3. 25. 08:05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가 2022년 3월 1일자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국공대는 지난 3월 4일 본교 아트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 출범 비전선포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한국공대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하는 5대 전략 방향으로, 5대 핵심부문과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ICT 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 개편, 융합전공 신설로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학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대학과 지역의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대학협력 기반의 선순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한국공대는 지난해 대학 정규수업에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지역사회참여교과(이하 CE교과)」와 대학생 동아리 및 공동체 모임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 공익적 활동을 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처음 도입해 추진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대학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킬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국공학대학교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와 한국공대가 도시와 대학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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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2. 3. 18. 07:14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3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개최한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1822

 

시흥시, 대학과 도시포럼 개최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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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도시의 공유성장형 지역혁신 전략’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대학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용역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과 도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을 펼쳐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3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황혜란 전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황준석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 소장이 대학과 도시의 미래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도시의 경쟁력 향상 기반과 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의 기능 강화를 위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13일 통합컨퍼런스까지 총 11회의 포럼을 진행한다.
  
따라서 첫 포럼 이후에도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외부전문가, 지역대학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흥시의 특성, 교육협력, 대학의 변화, 첨단산업 선도, 미래 의료 첨단 도시 조성 등 시흥시와 대학의 전반적인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3일 통합컨퍼런스에서는 시민들에게 포럼 내용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혁신 인재 양성과 주도적인 지역 혁신을 위해서는 대학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대학과 도시포럼’을 통해 제시된 발전 전략이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Posted by allinda
카테고리 없음2022. 3. 11. 05:54

부천시 지역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3월 15일 드디어 그 문을 연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1707 

 

마을교육과 학교교육이 만나는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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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lnews.com


그간 부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배움공간 확장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또한 부천시 교육사업에 대한 연구용역과 시민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공감대를 조성하고, 관련 조례제정 등 적극적인 행정 절차를 추진하여 마침내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개소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하며, 교육협력팀, 지역연계팀, 진로교육팀 3개팀으로 구성되어 미래교육정책 및 의제 개발,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를 맞아 부천시 청소년의 꿈, 진로, 미래의 의미를 담은 ‘(Talk)!소리 나는 부천 미래교육! 함께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천시장과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별 경험과 환경이 다른 과거와 현재 청소년의 꿈 그리고 미래 진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부천시 유투브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 45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이끌어 나갈 이은경센터장은 “부천형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교육기반을 확대한다는 주요 명제와 설립 목적을 기억하며, 앞으로 센터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 평생교육과 신동선과장은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계함으로써 부천시 미래교육의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