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마을2022. 8. 10. 08:58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최종 서비스 시작

 

사실뉴스 김용현 기자 http://sasilnews.com/?p=13974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배움‧소통‧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9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흥 곳곳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자원과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교육을 위해 31개 시‧군 중 최초로 경기도와 온라인 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해 PC(Web)와 모바일(App)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9개 분야 1,000여 개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시작으로 9일부터 ▲실시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화상학습 ▲시흥의 인적‧물적 교육 자원을 연계한 시흥학습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와 소통하는 사람도서관 ▲시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시흥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 자원을 하나로 잇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의 디딤돌을 마련함으로써 모두가 누리는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월드베스트스쿨]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최종 서비스 시작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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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2022. 8. 9. 10:16

[사실뉴스 김용현 기자 http://sasilnews.com/?p=13950]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해당되며, 모집 규모는 총 5팀 25명이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시흥시의 대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95개팀, 474명이 해외 20개국 이상을 연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3에서 고3인 청소년과 성인 인솔자가 한 팀이 돼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한 일정을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다. 

다만,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올해는 국내 연수로 열린다. 

연수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이며, 연수 주제는 자유 주제다. 국내 각 지역의 다양한 분야(역사, 문화, 정책)에서 직접 주제를 발굴조사 후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비교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표하는 것으로 연수를 마무리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 또는 네이버카페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국내 연수를 진행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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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7. 6. 07:02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3435

 

[월드베스트스쿨넷] 시흥시, 6차 대학과 도시포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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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6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분야별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6차 토론회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송위진 위원장과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김병기 부구청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고,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산업단지지원단의 추교진 팀장과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송위진 위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정책의 패러다임이 시민사회의 참여와 역량이 강조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전환적 혁신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과제에 대응하는 전환적 지역혁신정책 구현을 위한 방향성 정립, 사회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산업혁신체계의 재구성, 사회혁신활동과 사업혁신활동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거버넌스의 구축을 강조했다.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 재임 중 부산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했던 김병기 부구청장은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4대 시범도시 중 하나인 부산의 스마트시티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공간과 도시의 물리적 공간의 통합을 기반으로 한 지역 주도 성장 정책과 기존의 교외형 연구단지가 아닌 도시형 혁신 공간에서 데이터 기반의 도시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임홍탁 서울대학교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형 실리콘 밸리의 조건, 도시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시민을 포함한 주체 간의 역할, 특화산업 지원 및 혁신생태계 구축, 해외 주요 사례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한편, 총 11회로 기획된 대학과 도시포럼의 7차 토론회는 “대학의 공간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7월 21일에 열린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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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6. 26. 18:59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가 지난 21일 『시흥시 특화 취업연계형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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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과 지역기업 매칭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 기업과 연계한 시흥시특화 취업연계형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시흥산업진흥원은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력 채용과 고충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관내 기업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로 협력했다.

공학인력 양성 분야는 제조 및 IT 분야로, 세부 전공은 메카트로닉스 전공, 소프트웨어 전공, IT·경영 등이 해당된다.

학생 선발은 연간 2회 진행하며, 국가별 인원은 지역기업 수요와 지자체 인구정책 등을 고려해 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공학인력이 양성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베스트스쿨] 시흥시, 유관기관과 외국인 공학인력 양성 본격화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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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6. 21. 20:49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도시 시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를 핵심공약으로 추해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동별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17개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를 운영 중이다. 

시는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참여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길라잡이 <2022 촘촘히>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초‧중‧고 57개교 및 마을의 주민공동체 100개 이상이 마을교육자치회에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참여자들이 <2022 촘촘히>를 통해 마을교육자치회 역할과 주요 활동 및 운영 방법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촘촘히>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주민 참여를 통해 동별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우리마을 교육수다방’, ▲동별로 각기 다른 교육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연계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등 마을교육자치회의 사업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마을매체 제작, 학습모임 등 특색사업도 함께 수록했다.

<2022 촘촘히>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고,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행정복지센터, 관내학교 등에 책자로 배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길라잡이 <2022 촘촘히>가 기존 참여 단체뿐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 운영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논의하고 학교와 마을, 사람과 사람이 촘촘히 이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사업의 정산 및 수행상황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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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6. 21. 20:47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공간 제약 없는 보편적 학습 환경을 도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구축과 관련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중간보고회를 지난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수행사 및 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구축 사업에 대한 ▲사업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 사업 전반 보고와 ▲질의응답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57만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학습, 시흥 사람도서관, 교육 정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통․참여형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5월 10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학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 정보 등의 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57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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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가진 최초의 미국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아써 리 총장)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심포지움, 총장 취임식, 졸업생과의 만남, VIP 라운드테이블 토의 및 패션쇼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15~16일 양일간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움은 오명 명예총장, 샤디 샌드빅 미국 뉴욕주립대(SUNY) 총괄부총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된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총장, 로버트 매츠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역사와 비전’라는 주제로 김춘호 명예총장과 이민 카오 박사가, ‘공학과 패션: 협력과 상승작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존 링턴 SBU 공대 학장과 새넌 마허 FIT 학장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고등교육, 지속가능발전, 산학협력, 기술의 미래 등을 다루는 5개의 전문분과에 산학연 전문가 23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게 된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졸업생과의 만남 행사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Tren:Be 및 SSENSE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육의 장점과 직장생활과의 관계 등에 대해 재학생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눈다. 

16일 오전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토의는 다니엘 링컨 SUNY 총괄 부총장 등 미국 뉴욕캠퍼스 참가자와 안도현 인천경제청 과장 등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7일 저녁 8시에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패션쇼 「200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 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닫혀 있었던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패션을 통해 세계여행을 가는 듯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약 2,000명 정도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밖에 16일 저녁에는 10주년 축하 공식만찬, 17일 오전에는 3대 아써리 총장 취임식, 17일 오후에는 2022년도 봄학기 졸업식이 거행된다. 

지난 201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는 대학원생 33명으로 시작하여 봄학기 현재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5개 학과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2개 학과에 1,298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학기에 세계적 명문 패션 교육기관인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며 졸업생은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 또는 FIT 학위를 받으며 이미 졸업생들은 구글, 메타 아마존, 삼성, 엘지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SBU는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 기계공학과, 경영학과 등 5개, FIT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모두 7개가 있고,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전기컴퓨터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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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마을2022. 6. 14. 17:00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3125

 

[월드베스트스쿨] 시흥시, 대학과의 상생발전 위한 5차 ‘대학과 도시포럼’서 서울대 현주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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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학과의 상생발전 위한 5차 ‘대학과 도시포럼’서 서울대 현주소와 미래 방향 논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의 일류명문대학은 어떻게 일류가 되었으며, 서울대학교의 현주소와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5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지난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향후 분야별 토론 결과를 토대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5차 토론회는 인천대 총장을 역임한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과 상명대, 호남대 총장을 지낸 이현청 한양대학교 고등교육 연구소장이 서울대학교가 세계 일류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 조동성 회장은 “서울대의 미래비전인 창의와 융합을 달성하기 위해선 집중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실행 방법을 설명했다.

이현청 소장은 ‘세계 명문대학의 특징과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미국․일본․독일의 명문대학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일류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과의 상생 등 대학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구성된 시민협의체가 참석해 강연을 청취하고, 향후 시민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머리를 맞댔다. 앞으로 시민협의체는 대학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 연계 사업 발굴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총 11회로 기획된 대학과 도시포럼은 6차 토론회는 “도시의 인프라와 산업구조의 재편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0일에 열리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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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3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13001

지난해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 內 아파트 건립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조달하기로 한 데 이어, 명문 외국학교법인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국제학교 설립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제학교 유치 활동을 펼쳐 온 결과, 미국‧영국‧스위스‧캐나다 등 12개 명문 학교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레장 아메리칸 스쿨(스위스)’, ‘폴리테크닉 스쿨(미국),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미국)’을 우선협상 1~3순위 대상자로 선정했다.

‘레장 아메리칸 스쿨’은 1961년 스위스 남부 역사‧교육도시 레장(Lysin)에 설립된 학교로 세계최초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지 선정 유럽 프리미엄 스쿨 7위, 졸업생의 약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학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폴리테크닉 스쿨’은 1907년 세계 최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분리됐으며, 이 학교 또한 졸업생의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은 1907년 뉴욕주에 설립됐으며, 존 F. 캐네디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로 졸업생의 40% 이상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고 있는 등 3개 학교 모두 매우 우수한 학교라는 평이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학교들에 대한 검증을 거쳐 설립‧운영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연말까지 최종 1개 학교를 선정하고 국제학교 설립 인가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과 아울러 100만 특례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는 세계적인 인재 양성과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구역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약 2,000여명(초‧중‧고)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월드베스트스쿨] 평택시, 국제학교 설립 우선협상대상 외국학교법인 선정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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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