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공연장에데려간다.
월요일에는안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진행하는월요음악회가있다.입장료1천원으로박영린음악감독이해설을하고DVD을통해서클래식과국악등다양한음악을감상할수있다.군포나과천에서도주말에펼쳐지는[차없는거리]에서이따금꽤비싼공연을무료로제공한다.군포시민회관이기획공연을하는경우도충분히아이와들러볼만한가치가있다.조금만신경을쓰면공연정보를얻기쉽다.
처음에는지루해하고달가와하지않는것같아서일부러시간을내는애비를열받게하더니시간이갈수록공연관람예절도익히는것같고요즘에는아이들만보내도곧잘보고오곤한다.그리고는[재미있었다]고말해주는것이고맙다.내가바라는것은음악과미술감상을즐길수있는인생을살기를바라는것이다.이따금주말에과천국립현대미술관엘간다.그런가하면문화게릴라라고할수있는안양석수동에스톤앤워터에데려가기도한다,평촌동안구청옆의평촌미술관,안양문예회관전시실같은곳들도대부분이반나절정도면가능한일이다.
생소한공연을다양하게보여주고싶다.지난겨울에는춘천으로여행을간길에그곳문예회관에서마침러시아발레공연이있길래“가볼까?”했더니아이들이“그래요”하길래함께보러갔는데처음보는발레공연에도의외로아이들이재미있어하던기억이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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